밴쿠버 스키장 추천 4탄! (Seymour Mountain)

안녕하세요

Jay예요

 

오늘은 밴쿠버 스키장 추천 1,2,3편에 이은 4편입니다

 

Mountain Seymour

 

을 다뤄볼 예정이에요!

 

Mountain Seymour는 최고 높이 1,265m,

40 runs + 코스 밖에서 타는 runs가 있구요

Night Ski 오픈하는 코스는 총 13개가 있어요

 

https://mtseymour.ca/trailmap

 

Seymour는 제가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스키장 중

가장 오래된 스키장이기도 해서 슬로프가 엄청 많고 넓고 이렇진 않지만

일단 인공눈을 전혀 쓰지 않기 때문에 날씨 보시고 전날 눈이 엄청 왔을 때

혹시 가게 된다면 최고의 설질을 기대할 수 있고

또 오래된 스키장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코스 밖의 슬로프가 상당히 많고

또 재밌어요! 

https://www.onthesnow.com/british-columbia/mount-seymour/resort-photos-id481948.html

비교적 덜 가파른 코스에서는 사이드에 만들어 높은 작은 언덕, 점프대 등도

위험하지 않게 잘 만들어져 있고 파크도 여러 종류로 잘 구비되어 있어서 

딱히 구식으로 보이진 않는, 있을 거 다 있는 그런 스키장이에요👍👍

 

또한 스키, 스노보드뿐만 아니라

Snow Tubing, Snow Shoeing, 그리고 Tobogganing 등

여러 가지 즐길거리가 있는 곳입니다!

 

그리고 시즌 패스를 사면 이 모든 걸 다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!입니다

 

시즌 패스 같은 경우에는

 

Adult(19-59): $799

Youth(13-18): $499

Child(5-12): $149

Tot(4 & under): $34

Senior(60-74): $499

 

입니다. 신규 카드 발급자는 Card Fee $5 더 붙는다는 점!

 

꽤 비싼 편인 이 시즌 패스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 

혜택이 좀 많아요!

일단 파킹 공짜에 

2020/21 셔틀도 포함되어있고

리조트 등 숙박 관련해서 할인도 적용되고

20% Off Buddy Pass, 15% Off Rentals에

 

Tobogganing, Tubing, Snowshoe Trail Access, Snowshoe Rentals

까지 모두 포함되어있고요

Seymour에서 살 수 있는 옷들은 20% Off,

Service Shop에서도 20% Off,

Retail Store에서는 10% Off

를 받을 수 있습니다

 

혹시나 많이 가실 분들은 엄청난 이득을 챙길 수 있겠죠??

 

Ski Day Pass는

Adults: $69

Youth: $48

Children: $26

입니다!

 

다른 종목도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실까 봐 

슬쩍 적어놓을게요

 

SnowShoe Trail Pass and Rentals

Adult(19-59): $35

Senior(60+): $26

Youth(13-18): $26

Child(5-12): $21

 

SnowTubing

2시간: $29 per person

5명에 $116

 

Tobogganing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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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ymour가 또 좋은 게 차 타고 올라가서 주차해놓고 곤돌라를 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

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!

휘슬러나 그라우스 같은 경우는 곤돌라에 사람도 많고 거의 꽉 찬 상태에서 한 7분 정도 올라가야 

탈 수 있거든요 ㅠㅠ 

 

시모어는 그냥 리프트도 탈 필요 없이 타고 내려갈 수도 있다는 거!

 

제가 간 날은 날씨가 그렇게 좋진 않아서 

오랜만에 고글을 끼고 탔는데요 

그래도 눈이 전날에 많이 와서 눈질이.. 정말 최고였습니다ㅠㅠ👍👍

 

완전 오픈 초창기도 아니었는데 리프트는 기다린 적 한 번도 없이 

스무스하게 잘 탔고

(이 부분도 시모어에서 가장 좋은 장점 중 하나인 것 같아요)

 

보드 타던 중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마음 편히 즐길 수 있었어요!

또 시모어는 나무 사이로 요리조리 피하면서 타는 

만들어진 코스가 상당히 많은데 그런 스릴도 너무 재밌었네요ㅎㅎ

 

 

너무 재밌게 노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는데

이 점프대가 여기서 제일 유명한 곳인 것 같더라고요

처음으로 줄을 서본 곳입니다ㅋㅋㅋ 

 

그만큼 엄청 잘 되어있고 연속으로 높은 점프가 있어서

거의 80%의 시간은 이 코스에서 보낸 것 같아요!

아래쪽엔 또 파크까지 있어서

너무 제 스타일이었어요😍😍

 

논스톱으로 3시간 정도 타니 지쳐버린 우리들... 

왼쪽 위에 길 만들어져 있는 거 보이시나요??

저런 좀 더 재밌게 즐길만한 요소들이 엄청나게 만들어져 있어서

여러모로 심심하지 않게 탔던 것 같아요😊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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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작년에 다녀온 4개의 스키장을 모두 리뷰해봤는데요

진짜 4개의 스키장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

개인적으로 지금 같은 팬데믹 상황에는 어떻게 대처를 해놨을진 몰라도

사람이 적은 시모어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ㅎㅎ 

 

쓰다 보니 궁금한 게 생겼는데 혹시 그라우스 마운틴이나 휘슬러에 곤돌라가

이 시국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요??

아시는 분들은

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 

 

만약 올 겨울 스키장 또 가게 되면 스키장 관련 포스팅

더 해보도록 할게요 

 

 

그럼 오늘은 여기까지~